하부장 가운데 판

싱크대 칸막이 교체

싱크대 칸막이 교체는 하부장 가운데 세로 칸막이가 물을 먹어 부풀거나 아래 끝이 삭아 주저앉았을 때, 그 칸막이만 떼어 내고 같은 높이로 재단한 새 판재로 바꾸는 작업입니다. 현장 작업은 1~2시간 안팎이고 상판, 싱크볼, 문짝, 양쪽 측판은 그대로 씁니다. 칸막이를 받치는 바닥판까지 삭았다면 바닥판을 함께 봅니다.

칸막이를 두고 흔히 하는 생각

칸막이는 하부장 안쪽에 있어 눈에 잘 띄지 않다 보니, 상한 뒤에도 오래 그냥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 칸막이는 공간만 나누는 판이라 없어도 된다
    상판 가운데를 받치거나 양쪽 측판 사이를 잡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칸막이를 빼고 쓰면 상판 가운데가 처지고 문짝 사이가 벌어질 수 있습니다.
  • 칸막이 하나 때문에 하부장을 통째로 바꿔야 한다
    칸막이는 상판 아래에 끼워진 판이라 몸체를 그대로 두고 따로 바꿀 수 있습니다. 측판과 바닥판이 단단하면 칸막이만 1~2시간에 교체합니다.
  • 부푼 부분은 사포로 갈아 내면 된다
    물을 먹어 부푼 판재는 속까지 결합이 풀린 상태라 겉을 갈아 내도 다시 부스러집니다. 갈아 낸 자리로 물이 더 쉽게 스며들기도 합니다.

새 칸막이를 맞추기 전에 재는 네 가지

칸막이는 상판 아래와 바닥판 위 사이에 꼭 끼워져야 제 역할을 합니다. 몇 밀리미터만 짧아도 상판을 받치지 못하고, 길면 상판을 밀어 올립니다.

높이
바닥판 윗면에서 상판 아랫면까지를 앞쪽과 뒤쪽에서 각각 잽니다.
깊이
앞 문짝 안쪽부터 뒤판까지의 깊이와 배관이 지나는 자리를 봅니다.
두께와 마감
기존 판재 두께와 표면 색을 맞춰 옆 측판과 이질감이 없게 합니다.
고정 방식
홈에 끼운 구조인지 나사와 꺾쇠로 잡은 구조인지 확인합니다.

칸막이가 상하면 이런 모습이 보입니다

하부장 문을 양쪽 다 열고 가운데 판의 아래 끝부터 살펴보세요.

  1. 01아래 끝이 부풂바닥판과 닿는 곳이 두툼하게 부풀고 마감이 들떴습니다.
  2. 02판이 한쪽으로 기욺위는 그대로인데 아래가 밀려 비스듬히 서 있습니다.
  3. 03상판 가운데 처짐상판 위 물이 가운데 쪽으로 모입니다.
  4. 04문짝 사이가 벌어짐가운데에서 만나는 두 문짝 윗선 높이가 다릅니다.
  5. 05나사 자리 녹⁠·⁠검은 얼룩고정 나사 주변이 녹슬거나 거뭇하게 번졌습니다.
  6. 06눌러 보면 부스러짐손톱으로 눌러도 판이 들어가고 가루가 떨어집니다.

칸막이 상태별로 이렇게 조치합니다

칸막이가 젖는 원인은 대부분 바로 옆 배수 연결부나 수전 호스에서 떨어진 물입니다. 원인을 막는 것과 판재를 바꾸는 것을 함께 봐야 다시 상하지 않습니다.

싱크대 칸막이 상태별 조치와 작업 시간
상태흔한 원인조치작업 시간
겉면만 물얼룩배수구 주변에서 튄 물말린 뒤 그대로 사용, 물샘 확인점검 10분 안팎
아래 끝만 부풂배수 연결부에서 떨어진 물이 고임물샘 수리 후 칸막이 교체1~2시간
기울거나 고정이 헐거움나사 자리가 삭아 잡히지 않음칸막이 교체와 고정 보강1~2시간
바닥판까지 함께 삭음오랜 누수로 바닥판이 물을 먹음칸막이와 상한 바닥판 함께 교체2~4시간

칸막이는 바닥판 위에 서 있습니다

하부장 문을 열면 가운데에 세로로 선 판이 보이는데, 이 판의 아래 끝은 바닥판 위에 놓이고 위 끝은 상판 아래에 닿습니다. 그래서 바닥판에 물이 고이면 칸막이 아래 끝이 가장 먼저 물을 빨아들이고, 부푼 판이 무게를 이기지 못하면 조금씩 주저앉습니다.

새 칸막이를 세울 때는 아래 끝이 다시 물을 먹지 않도록 바닥판과 닿는 면의 마감 상태를 확인하고, 배관과 부딪히는 자리는 미리 따 냅니다. 물에 더 강한 판재를 쓸 수 있는지는 실측 때 기존 하부장 규격을 보고 안내합니다.

새로 마감한 흰 하부장 바닥판 위로 곧게 선 가운데 칸막이와 회색 배수 호스
엠앤와이픽스 시공 현장 중 한 곳 — 바닥판 위에 곧게 선 가운데 칸막이

칸막이 교체 전에 많이 묻는 질문

네, 하부장 가운데 세로 칸막이는 따로 떼어 내 새 판재로 바꿀 수 있습니다. 상판 아래를 잠시 받친 상태에서 상한 칸막이를 빼고 같은 높이로 재단한 판재를 세워 고정하며, 현장 작업은 1~2시간 안팎입니다. 상판과 싱크볼, 문짝은 그대로 씁니다.
칸막이가 상판 가운데를 받치는 구조라면 상판이 조금씩 처질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가운데 문짝 윗선이 벌어지거나 상판 위 물이 가운데로 모이는 정도로 나타나고, 오래 두면 상판 접착이 떨어집니다. 칸막이를 바꾸면서 상판 수평도 함께 확인합니다.
겉면만 젖었다가 마른 정도라면 그대로 써도 됩니다. 다만 아래 끝이 부풀어 표면 마감이 들떴거나 손으로 눌러 부스러진다면 말려도 원래 단단함으로 돌아오지 않아 교체를 권합니다. 젖은 원인인 배수 연결부 물샘은 먼저 막아야 합니다.
바닥판이 단단하면 칸막이만 바꿉니다. 칸막이 아래 끝은 바닥판 위에 서 있어서 바닥판이 함께 물을 먹었다면 새 칸막이도 금방 기울기 때문에, 그때는 상한 바닥판을 같은 날 함께 바꾸고 작업 시간은 2~4시간으로 늘어납니다.
실측 후 하루~이틀이면 새 칸막이 판재를 준비합니다. 사진 확인과 통화는 10분 안팎, 방문 실측은 30분 내외이고, 판재가 준비되면 다시 방문해 1~2시간 안에 교체를 마칩니다. 작업 전날 하부장 안을 비워 두시면 됩니다.

방문하면 이 네 곳부터 봅니다

엠앤와이픽스의 다양한 현장 가운데 바닥판이 상한 하부장 사진입니다. 칸막이를 바꿀지, 바닥판까지 함께 볼지는 아래 네 곳으로 판단합니다.

바닥판 가운데가 뜯겨 배관 공간이 드러나고 가운데 칸막이 아래에 얼룩이 남은 하부장 안쪽
  1. 칸막이 몸통곧게 서 있는지, 위아래 끝이 상판과 바닥판에 빈틈없이 닿는지 봅니다.
  2. 칸막이 아래 고정부나사 자리 주변 얼룩과 부풂으로 물이 닿은 기간을 가늠합니다.
  3. 바닥판 상태바닥판이 뚫렸거나 눌러서 꺼지면 칸막이와 함께 바꿉니다.
  4. 옆 측판 얼룩측판까지 물이 번졌는지 확인해 교체 범위를 정합니다.

바꾸는 것과 그대로 쓰는 것

바꾸는 것

  • 상한 가운데 칸막이
  • 칸막이 고정 나사와 꺾쇠
  • 바닥판이 삭았다면 그 바닥판

그대로 쓰는 것

  • 상판과 싱크볼, 수전
  • 하부장 문짝과 경첩
  • 단단한 양쪽 측판과 걸레받이

가운데 판이 기울었다면 두 장만 찍어 보내 주세요

칸막이만 바꿔도 될지, 바닥판까지 볼지 사진으로 먼저 알려 드립니다.

  • 하부장 문을 양쪽 다 연 안쪽 전체 한 장
  • 칸막이 아래 끝과 바닥판이 만나는 곳 한 장
서울⁠·⁠경기 방문 · 사진 확인 후 교체 여부를 정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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