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 여는 상부장 문
상부장 쇼바 교체
상부장 쇼바 교체는 위로 여는 상부장 문을 받쳐 주는 쇼바(가스 쇼바·리프트 부속)가 힘이 빠져 문이 내려앉을 때, 문짝과 몸체는 그대로 두고 그 부속만 새것으로 바꾸는 작업입니다. 문 한두 장은 1~2시간이면 끝나고, 상부장을 떼어 내거나 그릇을 모두 뺄 필요는 없습니다. 쇼바 옆 칸만 비워 두시면 됩니다.
- 작업 시간
- 문 한두 장 1~2시간
- 바꾸는 것
- 쇼바·고정 브래킷
- 그대로 쓰는 것
- 문짝·상부장 몸체
문이 움직이는 모습으로 할 일을 정합니다
같은 "문이 내려온다"는 증상이라도 쇼바 힘이 빠진 것인지, 쇼바를 잡은 자리가 상한 것인지에 따라 조치가 다릅니다.
- 끝까지 올라가지만 천천히 내려옴
- 쇼바 안쪽 힘이 약해진 상태라 같은 규격의 쇼바로 바꿉니다.
- 멈추지 않고 툭 떨어짐
- 쇼바가 수명을 다했거나 문 무게에 비해 약한 부속이라 문 무게에 맞는 힘으로 고릅니다.
- 한쪽만 처져 문이 비틀림
- 양쪽 힘이 달라진 상태라 한 쌍을 함께 바꾸고 경첩도 다시 맞춥니다.
- 쇼바는 멀쩡한데 나사가 빠짐
- 측판 나사 자리가 뭉개진 것이라 고정 위치를 옮기거나 보강합니다. 가능 여부는 실측 때 확인합니다.
쇼바 종류에 따라 확인할 점이 다릅니다
지금 달린 부속과 같은 종류로 바꾸는 것이 기본입니다. 문 무게나 쓰는 습관이 바뀌었다면 다른 종류로 바꾸는 방법도 실측 때 함께 봅니다.
| 종류 | 움직임 | 잘 맞는 문 | 확인할 점 |
|---|---|---|---|
| 가스 쇼바(막대형) | 일정 높이까지 밀어 올려 받침 | 가볍고 폭이 넓지 않은 문 | 문 무게에 맞는 힘 규격 |
| 멈춤형 리프트 | 원하는 높이에서 멈춤 | 높이 달린 상부장, 손이 닿기 어려운 문 | 측판 안쪽에 달 자리 크기 |
| 접이식 지지대 | 금속 팔이 펴지며 받침 | 오래된 상부장의 작은 문 | 팔 관절 헐거움, 손 끼임 |
문 위쪽과 몸체 사이부터 봅니다
위로 여는 문이 처지면 문짝 위쪽과 몸체 사이 틈이 벌어지거나, 닫았을 때 옆 칸 문과 높이가 어긋나 보입니다. 사진을 보내 주실 때도 이 부분이 보이게 찍어 주시면 판단이 빠릅니다.
교체 전에 확인하는 네 가지
- 문 무게
- 문짝 크기와 소재로 가늠합니다. 유리나 원목 문짝은 같은 크기라도 더 센 쇼바가 필요합니다.
- 여는 방식
- 통째로 들어 올리는 문인지, 위아래로 접히며 올라가는 문인지에 따라 부속이 다릅니다.
- 부착 자리
- 측판 안쪽 나사 구멍 간격을 재서 새 부속이 같은 자리에 붙는지 봅니다.
- 측판 상태
- 물얼룩이나 부풀음이 있으면 나사가 잡히지 않아 보강이나 상부장 수리를 함께 검토합니다.
바꾸는 부속과 그대로 쓰는 부분
쇼바는 문과 몸체를 잇는 작은 부속이라 나머지는 손대지 않습니다. 작업 중에는 문을 받쳐 두고 진행하니 쇼바가 달린 칸과 아래 조리대 위만 비워 두시면 됩니다.
바꾸는 것
- 힘이 빠진 쇼바(양쪽이면 한 쌍)
- 쇼바 고정 브래킷과 나사
- 필요할 때 문 경첩 위치 조정
그대로 쓰는 것
- 문짝과 손잡이
- 상부장 몸체와 선반
- 하부장·상판·벽 타일
쇼바 교체를 앞두고 많이 묻는 질문
- 대부분 쇼바만 바꾸면 됩니다. 문을 끝까지 올려도 천천히 내려오거나 툭 떨어진다면 쇼바 힘이 빠진 것이라 같은 규격 부속으로 교체하고, 문 한두 장은 1~2시간이면 끝납니다. 쇼바를 잡아 주는 나사 자리가 뭉개졌다면 고정 위치 보강을 함께 봅니다.
- 양쪽에 달린 쇼바라면 한 쌍을 함께 바꾸는 편이 좋습니다. 한쪽만 새것으로 바꾸면 양쪽 힘이 달라 문이 비틀린 채 올라가고, 힘이 한쪽 경첩과 나사 자리로 몰려 다시 처지기 쉽습니다. 처음부터 한쪽에만 다는 구조라면 하나만 바꿉니다.
- 문 한두 장 기준 1~2시간이면 끝납니다. 기존 쇼바를 떼고 같은 자리에 새 부속을 단 뒤 문을 여러 번 올렸다 내리며 멈추는 높이와 닫히는 힘을 맞추는 순서입니다. 같은 규격 부속을 구해야 할 때는 실측 후 하루~이틀 준비 기간이 있습니다.
- 문 무게보다 센 쇼바가 달린 경우라 문 무게에 맞는 힘의 쇼바로 바꾸면 해결됩니다. 힘 조절 나사가 있는 리프트 부속이라면 조절만으로 맞추기도 하고, 문짝을 가벼운 것으로 바꾼 뒤 생긴 일이라면 새 문 무게를 기준으로 부속을 다시 고릅니다.
- 몸체 측판이 단단하면 오래된 상부장도 교체할 수 있습니다. 같은 모델을 구하기 어려우면 크기와 힘이 비슷한 부속으로 바꾸고 나사 자리를 새로 잡습니다. 측판이 물을 먹어 부풀었다면 나사가 잡히지 않아 상부장 수리나 교체를 함께 안내합니다.
이런 모습이면 쇼바부터 의심합니다
여섯 가지 가운데 하나라도 보이면 문이 갑자기 떨어지기 전에 바꾸는 편이 안전합니다.
- 01문이 저절로 내려옴올려 둔 문이 몇 초 뒤 천천히 내려옵니다.
- 02끝까지 안 올라감손으로 받쳐야 위까지 열립니다.
- 03쾅 하고 닫힘내려올 때 속도가 줄지 않고 부딪힙니다.
- 04한쪽으로 비틀림문 양끝 높이가 달라진 채 열립니다.
- 05기름이 비침막대형 쇼바 둘레가 번들거립니다.
- 06삐걱거림·걸림여닫을 때 소리가 나고 중간에 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