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부장 부분 교체

상부장 밑판 교체

상부장 밑판 교체는 후드 김이나 식기건조대 물기로 부풀고 처진 상부장 바닥판만 떼어 내고, 새로 재단한 판으로 바꿔 끼우는 작업입니다. 상부장을 벽에 건 채로 바꾸면 1~2시간, 벽에서 내려야 하면 반나절 안팎이면 끝납니다. 문짝, 옆판, 뒤판, 선반은 그대로 씁니다.

원목 무늬 문짝 상부장을 아래에서 올려다본 모습과 흰 옆판의 둥근 물얼룩, 천장에 번진 얼룩
엠앤와이픽스 시공 현장 중 한 곳 — 아래에서 올려다본 상부장

진행 절차

밑판 하나 바꾸는 데 다섯 단계를 거칩니다

  1. 사진 확인

    밑판 앞 모서리와 안쪽 상태로 교체 범위를 가늠합니다.

    소요
    통화 10분 내외
    결과
    보강⁠·⁠교체 안내
  2. 방문 실측

    밑판 폭⁠·⁠깊이와 옆판이 단단한지, 벽 고정 상태를 봅니다.

    소요
    현장 30분 내외
    결과
    규격 확정
  3. 밑판 재단

    실측 치수와 기존 색에 맞춰 새 밑판을 준비합니다.

    소요
    하루~이틀
    결과
    맞춤 밑판
  4. 떼고 끼우기

    헌 밑판을 떼고 새 판을 끼워 옆판⁠·⁠뒤판에 고정합니다.

    소요
    1~2시간
    결과
    평평한 밑판
  5. 문⁠·⁠수평 점검

    문짝 여닫이와 상부장 수평을 다시 확인합니다.

    소요
    10분 내외
    결과
    점검 후 인계

밑판은 상부장에서 가장 먼저 상하는 판입니다

상부장의 여섯 면 가운데 밑판만 아래를 향하고 있습니다. 레인지후드 옆 상부장은 조리할 때마다 올라오는 뜨거운 김을 밑판이 그대로 받고, 싱크볼 위 상부장은 식기건조대에서 떨어진 물이 밑판 위에 고입니다. 판재는 겉면 마감이 벗겨진 모서리로 물을 빨아들이기 때문에 앞 모서리부터 부풀어 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밑판이 부풀면 위에 얹힌 그릇 무게로 가운데가 처지고, 문짝 아래 끝이 밑판에 걸려 잘 닫히지 않게 됩니다. 옆판과 뒤판이 아직 단단하다면 상부장 전체를 바꾸지 않고 밑판만 새로 넣어도 원래 모습으로 돌아옵니다.

레인지후드 바로 옆에 걸린 상부장 문이 열려 있고 오른쪽 벽에 모자이크 타일이 붙은 주방
엠앤와이픽스의 다양한 현장 — 후드 바로 옆에 걸린 상부장

밑판 상태별로 하는 일

밑판이 얼마나 상했는지, 옆판까지 번졌는지에 따라 보강으로 끝날지 교체할지가 갈립니다.

상부장 밑판 상태별 조치와 작업 시간
밑판 상태조치그대로 쓰는 것작업 시간
판은 멀쩡하고 고정 자리만 헐거워 처짐고정 자리 보강밑판⁠·⁠옆판⁠·⁠문짝1~2시간 안쪽
앞 모서리만 부풀고 마감이 들뜸밑판 교체옆판⁠·⁠뒤판⁠·⁠문짝⁠·⁠선반1~2시간
밑판 전체가 부풀어 가운데가 내려앉음밑판 교체, 필요하면 상부장을 내려서 작업옆판⁠·⁠뒤판⁠·⁠문짝1~2시간, 내리면 반나절 안팎
옆판 아래쪽까지 부풀고 얼룩이 번짐밑판과 옆판 함께 교체 또는 상부장 교체문짝⁠·⁠벽 고정 자리실측 때 안내

이런 경우는 이렇게 진행합니다

밑판만 상했는지, 원인이 밖에 있는지에 따라 함께 볼 곳이 달라집니다.

후드 옆 상부장 밑판이 부풂
밑판을 바꾸고 조리할 때 후드를 켜 두는 습관을 함께 안내합니다.
식기건조대 칸 밑판에 물이 고임
밑판 교체와 함께 식기건조대 물받이 상태를 봅니다.
상부장 전체가 앞으로 기욺
밑판보다 벽 고정이 먼저라 상부장 수리로 수평부터 잡습니다.
천장이나 벽에서 물이 내려온 얼룩
새는 곳을 먼저 확인한 뒤 밑판을 바꿉니다.

밑판을 두고 흔히 하는 생각

밑판은 눈에 잘 띄지 않아 오래 두기 쉽지만, 처진 채 쓰면 다른 판까지 상합니다.

  • 밑판이 상하면 상부장을 통째로 바꿔야 한다
    옆판과 뒤판이 단단하면 밑판만 새로 넣습니다. 현장 작업 1~2시간이면 끝나고 문짝 색도 그대로 이어집니다.
  • 부푼 곳은 말리면 다시 평평해진다
    한 번 물을 먹고 부푼 판재는 말려도 원래 두께로 돌아오지 않고, 오히려 결이 갈라져 나사가 잘 잡히지 않습니다.
  • 밑에 시트지를 붙이면 더 상하지 않는다
    겉은 가려지지만 시트지 안쪽에 물기가 갇혀 판재가 계속 상할 수 있습니다. 부푼 정도가 크면 교체가 낫습니다.

실측 때 확인하는 네 가지

새 밑판이 기존 자리에 딱 맞아야 문짝 아래 선과 옆 칸 밑면이 어긋나지 않습니다.

밑판 치수
옆판 안쪽 폭과 문짝 뒤에서 뒤판까지 깊이를 잽니다.
옆판 상태
옆판 아래 끝이 부풀었는지, 나사가 잡힐 만큼 단단한지 봅니다.
고정 방식
밑판이 옆판 사이에 끼워졌는지, 아래에서 덧대 고정했는지 확인합니다.
벽 고정
상부장을 건 채로 작업할 수 있는지, 내려야 하는지 정합니다.

상한 정도에 따라 손대는 범위

밑판에서 멈췄는지, 옆판까지 번졌는지에 따라 작업이 세 갈래로 나뉩니다. 왼쪽일수록 간단합니다.

  1. 보강고정 자리만 다시 잡기

    판은 그대로 두고 헐거워진 나사 자리를 옮기거나 받침을 덧댑니다.

  2. 밑판 교체밑판 한 장만 새로

    헌 밑판을 떼고 새로 재단한 판을 끼워 옆판⁠·⁠뒤판에 고정합니다.

  3. 칸 교체옆판까지 상했을 때

    상부장 교체로 한 칸을 새로 거는 편이 오래갑니다.

상부장 밑판 교체 전에 많이 묻는 질문

상부장 밑판만 따로 교체할 수 있나요?
네, 옆판과 뒤판이 단단하면 상한 밑판만 떼어 내고 새로 재단한 판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상부장을 벽에 건 채로 바꾸면 1~2시간, 벽에서 내려야 하면 반나절 안팎이 걸리고 문짝, 옆판, 선반은 그대로 씁니다.
상부장 밑판이 부푸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대부분 아래에서 올라오는 김과 물기 때문입니다. 레인지후드 옆 상부장은 조리할 때 김을 계속 맞고, 식기건조대가 있는 상부장은 그릇에서 떨어진 물이 밑판에 고여 판재가 물을 먹습니다. 밑판 앞 모서리부터 부풀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부장 밑판 교체는 얼마나 걸리나요?
현장 작업은 1~2시간이면 끝납니다. 실측 30분 내외 뒤 하루~이틀 동안 밑판을 규격에 맞춰 재단하고, 작업 날 헌 밑판을 떼어 새 판을 끼운 뒤 고정합니다. 옆판까지 상했거나 상부장을 내려야 하면 반나절 안팎으로 늘어납니다.
밑판이 처졌는데 교체 말고 보강만 해도 되나요?
판이 부풀지 않고 고정 자리만 헐거워져 처졌다면 보강으로 끝납니다. 고정 나사 자리를 옮기거나 받침을 덧대면 1~2시간 안쪽이고, 판이 물을 먹어 부풀거나 갈라졌다면 보강해도 다시 내려앉아 밑판을 바꾸는 편이 낫습니다.
밑판을 바꾸는 동안 상부장 그릇은 빼 둬야 하나요?
네, 작업 전날까지 상부장 안 그릇과 선반 위 물건을 모두 빼 두시면 됩니다. 밑판을 떼는 동안 선반 받침과 문짝을 함께 만지기 때문이고, 바로 아래 조리대와 레인지 위도 비워 두시면 1~2시간 안에 끝내기 쉽습니다.

처진 상부장 밑판, 그 한 장만 바꿔 드립니다

문을 열고 밑판 앞 모서리가 보이게 한 장 보내 주시면 보강으로 될지 교체가 맞을지 먼저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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