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과 싱크대 사이 마감재

싱크대 쫄대 교체

싱크대 쫄대 교체는 하부장이나 상부장 끝과 벽 사이 틈을 메우는 좁은 마감판이 들뜨거나 물을 먹어 부풀었을 때, 그 판만 떼어 내고 벽 굴곡에 맞춰 새로 재단한 쫄대를 붙이는 작업입니다. 한 자리 기준 1~2시간이면 끝나고 몸체, 문짝, 상판, 벽 타일은 그대로 씁니다. 옆 측판까지 상했다면 측판 교체를 함께 봅니다.

작업 시간
한 자리 1~2시간
자재 준비
실측 후 하루~이틀
그대로 쓰는 것
몸체⁠·⁠문짝⁠·⁠상판⁠·⁠타일

쫄대가 필요한 이유

벽은 생각보다 곧지 않습니다

주방 벽은 위아래나 앞뒤로 조금씩 휘어 있어 싱크대 몸체를 벽에 빈틈없이 붙이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몸체를 벽에서 살짝 띄워 설치하고, 남는 틈을 쫄대라고 부르는 좁은 판으로 메웁니다. 쫄대는 벽 굴곡을 따라 깎아 맞춘 판이라, 새로 만들 때도 지금 벽 모양을 다시 재서 깎아야 틈 없이 붙습니다.

이런 상태면 쫄대 교체를 고려합니다

한 가지라도 해당되면 사진을 찍어 두세요. 판만 다시 고정할지 새로 바꿀지 사진으로 먼저 가늠할 수 있습니다.

  • 쫄대 아래쪽 끝이 부풀어 표면 필름이 들떴다
  • 쫄대와 벽 사이가 벌어져 손가락이 들어간다
  • 쫄대가 몸체에서 떨어져 앞으로 기울었다
  • 쫄대 틈 안쪽에 검은 곰팡이가 보인다
  • 문짝이나 상판을 바꾼 뒤 쫄대 색만 따로 논다

쫄대를 두고 흔히 하는 생각

폭이 좁고 구석에 있다 보니 상해도 그냥 두거나 임시로 막아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 틈은 실리콘으로 두껍게 메우면 된다
    손가락이 들어갈 만한 틈을 실리콘만으로 채우면 금방 갈라지고 떨어집니다. 실리콘은 쫄대와 벽이 맞닿은 가는 선을 마감하는 용도입니다.
  • 쫄대가 상했으면 옆 몸체도 바꿔야 한다
    쫄대는 몸체 옆에 따로 붙인 판이라 몸체가 단단하면 쫄대만 바꿉니다. 옆 측판이 함께 부풀었을 때만 측판 교체를 같이 봅니다.
  • 기성품 쫄대를 사다 붙이면 끝난다
    폭이 같은 판이라도 벽 굴곡에 맞춰 한쪽 끝을 깎지 않으면 위아래 틈이 달라집니다. 현장에서 벽을 재고 다듬는 과정이 꼭 들어갑니다.

쫄대 상태별 조치와 작업 시간

같은 쫄대라도 판이 멀쩡한지, 물을 먹었는지에 따라 할 일이 달라집니다. 판이 단단하면 다시 고정하는 것으로 끝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싱크대 쫄대 상태별 조치와 작업 시간
상태원인조치작업 시간
떨어졌지만 판은 멀쩡함접착⁠·⁠고정 나사 풀림떼어 낸 판을 다시 고정하고 실리콘 마감1시간 안팎
아래쪽 끝이 부풂바닥 물기나 하부장 누수쫄대 새로 재단해 교체1~2시간
벽과 틈이 벌어짐몸체 기울어짐 또는 벽 굴곡몸체 수평 확인 후 벽에 맞춰 다시 깎아 교체1~2시간
쫄대와 옆 측판이 함께 부풂오래된 누수측판 교체와 함께 진행측판 포함 2~4시간
색만 따로 놂문짝⁠·⁠상판만 바꾼 뒤 남은 옛 마감새 마감 색에 맞춰 쫄대 교체1~2시간

새 쫄대를 만들 때 재는 네 가지

실측은 현장에서 30분 내외면 끝나고, 이 값으로 하루~이틀 동안 쫄대를 재단해 준비합니다.

틈 폭
위, 가운데, 아래 세 곳을 따로 재서 벽이 어느 쪽으로 휘었는지 봅니다.
높이
하부장은 바닥에서 상판 아래까지, 상부장은 몸체 위아래 끝까지 잽니다.
깊이
문짝 앞선과 맞춰야 옆에서 봤을 때 튀어나오거나 들어가 보이지 않습니다.
마감 색
기존 문짝 옆에 색 샘플을 대 보고 가장 가까운 것을 고릅니다.

쫄대 교체 전에 많이 묻는 질문

  1. 싱크대 쫄대가 무엇인가요?

    쫄대는 싱크대 끝과 벽 사이에 남는 틈을 메우는 좁고 긴 마감판입니다. 벽이 완전히 곧지 않아 몸체를 벽에 딱 붙일 수 없기 때문에, 몇 센티미터 폭의 판을 벽 모양에 맞춰 깎아 끼워 틈을 가립니다. 하부장과 상부장 양쪽 끝에 모두 들어갈 수 있습니다.

  2. 쫄대만 따로 교체할 수 있나요?

    네, 쫄대는 몸체 옆에 따로 붙인 판이라 하부장과 상부장을 그대로 두고 그 판만 교체할 수 있습니다. 실측 후 하루~이틀 동안 폭과 색을 맞춰 재단하고, 현장 작업은 한 자리 기준 1~2시간이면 끝납니다. 옆 몸체 측판까지 상했다면 측판 교체를 함께 검토합니다.

  3. 쫄대 색이 기존 싱크대와 다르면 어떡하나요?

    기존 문짝과 가장 가까운 색과 무늬로 맞추되, 오래 쓴 싱크대는 햇빛에 바래 완전히 같기 어렵습니다. 쫄대는 폭이 좁고 벽쪽 끝에 있어 차이가 크게 드러나지 않는 편이며, 실측 때 색 샘플을 기존 문짝 옆에 대 보고 고르실 수 있게 안내합니다.

  4. 쫄대가 떨어진 채로 써도 괜찮나요?

    당장 쓰는 데 지장은 없지만 오래 두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쫄대가 빠진 틈으로 물과 음식 부스러기가 들어가 측판 옆면과 벽에 곰팡이가 생기기 쉽고, 하부장 쪽이라면 바닥판까지 물이 번질 수 있습니다. 떨어진 판이 멀쩡하면 다시 고정하는 것으로 끝나기도 합니다.

  5. 쫄대 교체할 때 벽이나 타일도 손대나요?

    대부분 벽과 타일은 그대로 둡니다. 새 쫄대를 벽 굴곡에 맞춰 깎아 몸체 옆에 고정하고, 벽과 닿는 선만 실리콘으로 마감하는 방식이라 벽에 구멍을 낼 일이 거의 없습니다. 벽 쪽에 곰팡이가 번져 있으면 닦아 내고 마른 뒤에 붙입니다.

쫄대가 들어가는 자리, 싱크대 끝과 벽 사이

몸체 옆판이 벽이나 기둥과 만나는 끝선이 쫄대 자리입니다. 아래는 엠앤와이픽스가 방문했던 현장 가운데 한 곳으로, 상부장 끝이 벽 기둥과 만나는 모습입니다.

원목 무늬 상부장 끝의 흰 옆판이 벽 기둥과 맞닿은 모습
엠앤와이픽스 시공 현장 중 한 곳 — 상부장 옆판과 벽 기둥이 만나는 끝선
원목 무늬 상부장 문짝 끝과 흰 옆판, 옆 벽에 걸린 시계
같은 현장을 다른 각도에서 본 상부장 끝과 옆 벽

바꾸는 것과 그대로 두는 것

바꾸는 것

  • 들뜨거나 부푼 쫄대 판
  • 쫄대를 잡아 주는 고정 나사
  • 벽과 맞닿은 선의 실리콘

그대로 두는 것

  • 하부장⁠·⁠상부장 몸체와 문짝
  • 상판과 싱크볼
  • 벽 타일과 걸레받이

벌어진 쫄대 틈, 사진 한 장이면 가늠됩니다

틈이 보이게 정면에서 한 장 찍어 보내 주시면 다시 고정할지 새로 바꿀지 먼저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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